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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수목이 넘치는 도시, 수원입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든 도심형 수목원 ‘수원 수목원’·시민에게 정원문화를 보급하는 ‘영흥수목원’, 부시장 시절부터 지금까지 시민들과 함께 꿈을 꾸며 씨를 뿌렸던 수원의 녹색 랜드마크가 이제 정식으로 우리 곁에 찾아왔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수목원은 이제 시작"이라면서 "나무는 계속 자라고 전 세계 자매도시에서 보내준 각종 식물과 나무부터 소중하게 보존해야 할 우리 수원의 식물자원까지. 백 년을 키워 미래로 물려줄 녹색 수원의 역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수목원은 계속 자라 더욱 짙은 녹음을 자랑하게 되고, 시민 여러분 손에서 퍼지는 손바닥 정원은 우리 수원 곳곳을 녹색 쉼터로 채울 것"이라면서 "푸른 도시 숲과 공원도 자라고 자라 시민 여러분의 일상까지 푸르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우리 수원의 수목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자란다"면서 "수목이 넘치는 도시, 수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넘치는 사랑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