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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현장에선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란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참 오래된 격언이고 당연한 이야기인데, 현장 시장실에서 시민 여러분께 늘 배우는 점이기도 하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수원의 관문이자, 광교산의 입구 파장동 ‘맛고을 거리’를 더 편히 찾으실 수 있도록, 마을버스 노선부터 도로, 주차장과 항아리 화장실 앞 광장까지 만들고 있다"면서 "아마 다음 달 정도면 시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공사 막바지에도 조금이라도 더 나은 광장 조성을 위해 주차부터 안전, 조경까지 다양한 의견과 신경 써야 할 점에 대해 말씀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새로운 수원은 ‘시민이 시장’인 현장에서 시작합니다. 새로운 수원을 위해, 빛나는 시민과 늘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