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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광주를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습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광주를 떠나기 전 양림동 ‘오월어머니집’을 다녀왔다"면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녀, 남편, 자매 등 가족을 잃은 어머님들의 단체이며 당신들께서도 직접 다치거나 구속되는 등 많은 고초를 겪으신 분들이기도 하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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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또 "운영의 어려움이 있지만 후원금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들었다"면서 "그래도 도울 일이 있으면 힘껏 돕겠다 약속드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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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그러면서 "5월 광주의 ‘정신’과 ‘희생’이 현재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는 에너지가 되어줄 것이라는 말씀에 저도 깊이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제 5월 광주 방문을 마치고 경기도로 돌아간다"면서 "오월을 그리고 광주를 기억하고 또 기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