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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능형교통체계 ITS 개념도. 사진제공=안양시 |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ITS 혁신사례와 기술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교통정보 분야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시-군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담당자 전문성 강화와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우수사례 17건을 1차 서면심사로 선정하고 이번 발표대회에서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에 안양시 등 5개 시-군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안양시는 교통-방범-재난재해-환경 등 설치 목적에 따라 부서별로 분산된 CCTV 운영체계로는 돌발 및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종합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목적-분야별 CCTV를 ITS 플랫폼으로 연계하고 통합 관리하는데 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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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 안양시 스마트도시정보과 보좌관 10일 지능형교통체계 ITS 우수사례 발표. 사진제공=안양시 |
특히 AI 기술을 접목해 ITS 운영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설치 목적에 상관없이 CCTV 공동 대응으로 예산을 절감한 점 등이 ITS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