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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토교통부 대광위 위원장-김병수 김포시장 4일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성해 위원장은 김포골드라인 현장점검 당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비롯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지역 숙원이자 현 대통령 관심사항"이라며 "중앙정부는 김포교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개통’임을 잘 알고 있다. 이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5호선 개통까지 셔틀버스 투입 및 버스전용차선 확대 등 단기적 혼잡률 완화 대책을 꼼꼼하게 준비하는 등 신속히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포시도 ‘골드라인 혼잡 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 보고’를 통해 대광위에 김포골드라인 근본적인 해결책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개통’임을 강조했다. 이어 효과적인 승객 분산을 위해 70번 버스 등 셔틀버스 정시성-편의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고, 이 부분에서 정부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할 최적의 대안은 지하철 5호선 조기 개통임을 잊어선 안 된다"며 "김포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을 완화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