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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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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투트랙 전략으로 시청 주차난 해결해 시민 불편 최소화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2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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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은 25일 "시청 주차난 해소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민원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투트랙 전략으로 시청 주차난 시민 불편 최소화>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시청 주차장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공간 추가확보, 요금 소폭 인상 등 대책을 추진해 최근 주차난이 눈에 띄게 해소됐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4월 1일부터 지난 20여일간 모니터링 결과 장기 주차 비율은 줄어든 반면 민원업무용 주차로 예상되는 무료 주차차량은 오히려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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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청광장을 수요에 따라 주차장과 광장 용도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민원업무를 주로 보는 평일 낮 시간대 최대 73면의 추가 주차공간을 확보함은 물론 타 지자체의 평균을 밑돌던 주차요금 현실화로 단순주차면 공급 외 주차 수요를 적절히 관리하는 방안을 병행, 주차난 개선 효과를 한층 더 끌어올린 결과"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장기적 관점에서 시청 주차난 해소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민원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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