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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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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바우나 안산시의장 영어공부모임 좌장, 시선집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22 15:26
안산시의회 영어공부모임 1기 21일 첫 스터디 진행

▲안산시의회 영어공부모임 1기 21일 첫 스터디 진행.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영어공부모임 1기가 21일 의장실에서 첫 스터디를 열고 영어실력과 국제화 역량 강화에 들어갔다. 이날 만남에는 영어공부모임 매니저를 맡은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회원 참여를 신청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영어공부모임은 송바우나 의장 제안으로 꾸려졌으며 영어실력 증진으로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꾸려졌다. 회원들은 매주 한 차례 모여 영국 유력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를 교재로 삼아 기사를 읽고 해석한다.

특히 기수별 활동기간을 3개월로 정해 안산시의회 구성원 다수가 영어공부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높은 수준 어휘와 세련된 문장, 독자 통찰력을 길러주는 기사 콘텐츠가 많아 국내외 많은 리더가 즐겨 읽는 잡지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첫 회의에서 회원들은 아프리카 국가들 인구증가 관련 기사를 해석하며 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정보까지 얻게 됐다.

안산시의회 영어공부모임 1기 21일 첫 스터디 진행

▲안산시의회 영어공부모임 1기 21일 첫 스터디 진행.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은 "다양한 국적과 인종이 모여 사는 안산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자원도 충분하다"며 "의회 구성원의 외국어 및 국제화 역량을 높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안산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여러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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