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 울산 지역모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최원일)는 지난 4월 18일, 울산 더파티 뷔페에서 울산지역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부산디지털대 학생들은 펜데믹 이후 마스크를 벗고 오랜만에 교수, 동기, 선후배와의 만남을 통해 사이버상에서의 만남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학교 및 학과 소식도 듣고,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 각종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산 토박이 재학생인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우수정님과 상담심리학과 송수경님의 학교생활 경험담을 나누고, 학교관련 이벤트를 통해 소소한 선물을 나누며 유쾌한 시간이 더해져 만남의 질을 높혔다.

이날 최원일 총장은 "울산지역 학생들의 애교심을 느낄 수 있었고, 가능하면 매년 좋은 행사를 기획해 울산에 방문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학생들도 총장님의 울산방문을 통해 자신이 부산디지털대 학생이라는 자부심과 온라인을 넘어서 학우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생활의 질이 높아졌다고 박수로 반겼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15개학과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학과는 △가족청소년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치료학과 △노인복지학과 △사회복지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영상크리에이터학과 △아동보육학과 △평생교육학과 △경영학과 △외식산업경영학과 △보건행정학과이다. 1학년 신입생 및 2,3학년 편입생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