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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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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4·19혁명은 민주주의의 맹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20 12:38
최대호 안양시장 4.19혁명 기념사 이미지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신이 SNS에 올린 4·19혁명 기념사 사진=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혁명 의지를 계승해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내놨다.

최 시장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올린 4·19혁명 기념사에서 "4·19 혁명은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전한 민주주의 혁명이자 오로지 시민 힘으로 이뤄낸 첫 승리"라며 "이 땅에 민주주의를 싹틔우는 전환점이 됐고, 오늘날 모두가 마음껏 민주주의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은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 기반을 다져준 4·19혁명 유공자와 유가족, 부상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로 인한 복합위기와 관련 "지역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공공요금까지 급등하며 위기란 단어를 누구나 체감하고 있다"며 "혁명 의지를 받들어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새 희망을 그리며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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