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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왼쪽)전기안전공사 사장이 김성호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민방위시설 안전 및 국민 전기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공사는 최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행정안전부 김성호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박지현 사장이 ‘민방위시설 안전 및 국민 전기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행정안전부는 민방위시설의 정보제공 및 점검활동 지원, 민방위대원 및 담당 공무원 대상 전기안전교육 편성 등을 약속했다. 공사는 민방위시설(대피시설, 비상급수시설 등)의 전기안전점검, 민방위 시설 관련 공무원에 대한 전기안전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비상급수시설은 상수도 공급체계 마비 시, 주민에게 최소한의 비상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행정안전부 김성호 차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방위 분야를 넘어 전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으로 더 많은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사장은 "국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지난 반세기 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안전을 넘어 국민 안심사회로 나아가는 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부터 3년간 전국 1만 7000여 개 민방위시설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과 함께, 민방위대원 및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교육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jj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