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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통일동산 관광특구 봄 방문주간 운영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
살래길 걷기 및 체험(4.28)을 시작으로 △스탬프투어(4.28~5.7) △거리공연(4.29, 4.30, 5.6, 5.7 총 4회) △헤이리예술마을 <봄에는 그림을 봄>(4.25~5.14)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어린이날 행사(5.5~5.6)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 잔치(5.5~5.7)와 연계한 파주시티투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살래길은 몸을 가볍게 살래살래 흔들며 길을 걷는다는 의미다. 행사는 4월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살래길 일부 구간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부터 검단사까지 왕복 약 2km 구간을 걷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5명으로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4월19일부터 24일까지 파주시 누리집(paju.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걷기를 마친 후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을 활용한 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경기도 접경지역 최초의 관광특구인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방문해 평화, 문화예술, 힐링,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봄날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살래길 걷기와 체험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