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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어 "시내를 다니다 보면 아직까지 꽃박람회 분위기가 부족하다"며 "전 부서에서 꽃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언론 매체나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꽃박람회 향기가 서울-경기-인천 등에서 회자되게, 꽃박람회재단뿐만 아니라 공직자도 지인에게 박람회 포토뉴스를 안내하는 등 개막 전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고양시에서 열릴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적극 홍보를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20개 공공도서관이 있는 고양시는 책을 접하기 쉬운 여건"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책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 수 있도록 월 1권 책 읽기에 노력하고, 독서대전에 시민이 관심을 갖고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동환 시장은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고양시가 ‘최고 등급’ 획득한 점에 대해 "민선8기 출범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시민과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기초를 단단히 다졌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현재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창릉천 통합하천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제2 호수공원 조성, 자유로-강변북로 지하화고속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고양-양재 고속도로사업, 법안을 마련 중인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맞춤형 재건축’ 등 공약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월 고양종합운동장 등지에서 열릴 ‘2023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성공적 개최를 비롯해 나아가 전국체전 및 아시안게임까지 유치할 수 있는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플랜 수립 강구에도 나서 달라고 독려한 뒤 이동환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마무리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