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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이번 해외 순방길의 성과에 만족해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어제오늘 이틀 동안 일본 기업 2개사와 총 23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진공 기술을 가지고 있는 알박(ULVAC)은 반도체 기술개발연구소를 평택에 설립한다"고 알렸다.
김 지사는 또 "이를 기반으로 고품질 반도체 장비 신제품 개발-설계-제조를 잇는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생산기업인 도쿄오카공업(TOK)은 반도체 핵심 소재 제조시설을 평택 포승지구에 건립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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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끝으로 "미국에 이은 일본에서의 대형 투자유치로 고급 인력 일자리 창출은 물론 도내 관련 중소기업에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경기도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