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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 사진=셀트리온 |
지난해 9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 허가를 받고 출시를 준비해 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공보험의 환급 대상 의약품 목록에 베그젤마 등재를 마치면서 현지 주요 도매상에 출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시장 출시에 맞춰 현지 인력 확충에 나서 암젠·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 출신의 토마스 누스비켈 미국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를 영입하기도 했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를 비롯해 신약으로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램시마SC까지 미국시장에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