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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관광특구 입구. 사진제공=파주시 |
관광객 관광 편의와 직결되는 관광안내소를 장단콩 웰빙마루에 추가 설치했으며, 헤이리 관광안내소는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통일동산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관광안내소 추가 설치 및 정비 사업 △관광특구 사인물 경관조명 설치 △야간관광 포토존 설치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시는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당선으로 추진하는 통일동산관광특구 관광교통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해 관광교통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통일동산관광특구 방문주간 행사를 기존 삼도품 축제, 헤이리 예술축제 등에 맞춰 가을에만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봄-가을 연 2회로 확대한다. 봄철 방문주간 행사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어린이날, 어린이 책잔치와 연계해 진행된다.
작년에는 통일동산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무인계측기 설치 △관광특구 표지판 설치 △외국어 메뉴판 개선 △관광 휴게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통해 파주가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12시간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 파주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구축, 야외공연장 설치, 캠핑장 등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