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안전에는 지나침 없어...정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해야!"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은 14일 "안전에는 지나침이 없다"면서 "정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안전에는 지나침이 없습니다>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얼마 전 인근 시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 관내 교량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에는 23개의 교량시설물이 있다"면서 "교량시설물들을 선제적으로 다시 점검하면서 먼저 탑동대교 하부 교량 상태를 점검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점검에는 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교량분야 전문위원, 오산시 자문단 구조분야 전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함께 주요 구조부의 안전성을 점검했다"면서 "바닥판 균열, 구조물 등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결함이 확인될 경우 즉시 보수, 보강조치를 하도록 하고 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시민께서 교량을 통해 이동하고 있다"면서 "다른 교량시설물들도 똑같이 세밀하게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안전에는 지나침이 없다"면서 "정밀하고 꼼꼼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