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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시,리얼미터 |
여론조사전문기간 리얼미터는 14일 ‘2023년 3월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유 시징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한달 전보다 업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50.0%로 지난달 조사(47.2%)보다 2.8% 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측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유 시장이 유일하게 전월보다 긍정평가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부정평가는 40.6%로 전월보다 1.9% 포인트 낮아져 시민들이 유시장의 최근 추진 중인 재외동포청 유치, 초일류도시 추진 등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주민생활만족도평가에서도 인천시민의 경우 긍정적 평가가 지난 2월(54.3%)에 비해 2.6% 포인트 상승한 56.9%로 집계됐다.
또 긍·부정 격차는 9.4%포인트였고 100점 평균은 53.0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른 지역 광역단체장들은 거의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고 리얼미터 측은 언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22일부터 지난달 1일, 지난달 24일~이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만 7000명(해달 월 기준 시·도별 500명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1%였으며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 포인트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