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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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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새벽시장 직거래장터’ 2곳으로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4.14 02:30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신선한 먹거리를 시민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하는 고양특례시 새벽시장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올해부터 2곳으로 늘어난다. 직거래 장터는 고양에서 생산된 곡물, 채소, 과일, 화훼류 및 가공품이 판매된다.

지역 농업인으로 이뤄진 ‘새벽시장 호수장터협의회’는 호수공원에서 운영되던 장터가 올해부터 대화동 고양실내체육관 입구에도 생긴다고 13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새벽시장 대화장터

▲고양특례시 새벽시장 대화장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새벽시장 대화장터

▲고양특례시 새벽시장 대화장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새벽시장 대화장터는 대화동 고양실내체육관 입구 옆에서 오는 12일부터(매주 수-목요일 오전 7~10시) 개장한다. 고양시는 농산물 직거래와 장터문화가 결합해 참여 농업인과 시민의 건강한 소통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일산호수공원 내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오는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열릴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종료된 이후 5월20일부터 매주 주말(토-일요일) 오전 6~9시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새벽시장 호수장터협의회 대표는 "호수공원과 고양시종합운동장을 오가는 길에 싱싱한 고양 농산물을 보고 가시길 바란다.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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