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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열린 동아에스티 숲 조성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
이 행사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 김재현 평화의 숲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모동숲은 ‘모여봐요 동아에스티 숲’의 줄임말로, 지난 2018년 시작한 동아에스티의 숲 조성사업의 새로운 명칭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2018년 서울시 노원구 도시 숲 조성, 2020년 강원도 철원 평화의 숲 조성, 지난해 연천 평화의 숲 조성행사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연천 모동숲 조성 행사는 접경지역 내의 생태계 복원 및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동아에스티는 모동숲에 버드나무, 뽕나무, 산나무 등을 심었으며 이후에도 모동숲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연천군과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이밖에 동아에스티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저신장증 어린이를 위한 성장호르몬제 기부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아에스티 숲 조성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연천군의 접경지역에서 갖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동아에스티 임직원은 환경보호 활동과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