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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사진=한국석유관리원 |
이번 점검은 강릉 벚꽃축제 장소인 경포대를 시작으로 강원본부-강릉시청 합동점검이 이뤄지며, 향후 강원지역의 축제 현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석유 품질검사와 정량미달 판매 여부와 암행차량을 이용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품질 이상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패스트트랙(채취한 시료에 대한 당일 결과 처리)’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가짜석유 및 정량미달판매 등 위법행위 발견 시 판매중지명령 등 해당 주유소에 대한 즉각적인 제재조치가 취해진다.
한관욱 석유관리원 강원본부장은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축제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