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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사업을 개시한다. 사진=한화솔루션 |
전력거래소는 분산에너지(에너지를 사용 지역 인근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가 연계된 전력계통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제도는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을 예측해 이를 전력거래소에 제출하면 정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예측이 정확할수록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욱 많은 정산금을 받을 수 있다. 한화큐셀은 정확도 높은 예측 서비스를 제공해 발전사업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정산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화큐셀은 예측사업에 참여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모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로 모집을 본격화한 지 약 1개월만인 지난해 말 전력거래소의 사업 참여 기준을 충족하는 데 성공했으며, 현재도 경쟁사에 비해 빠른 속도로 발전소를 추가 모집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한화큐셀은 정확도 높은 발전량 예측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를 전력 입찰 시장에 참여시키는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