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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7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행장의 임기는 올해 말 만료되나, 이달 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공식 취임을 앞둔 만큼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이날 오전 사외이사들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 행장의 사의 표명은 이날 오후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임기가 만료된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펀드서비스, 우리프라이빗에쿼티자산운용,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등 8곳 자회사 CEO의 후임을 결정한다.
이 행장은 작년 3월 취임해 올해 말까지 임기였지만, 임 내정자 취임을 앞두고 조직 안정 차원에서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행장은 임 내정자와 함께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 행장의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금융은 조만간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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