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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
일동제약그룹은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하나로 펼치고 있는 ‘급여 우수리 적립 및 나눔 활동’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1000만원을 모아 유니세프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동제약그룹의 ‘급여 우수리 적립 및 나눔 활동’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 하에 급여의 일부를 공제해 기금으로 조성하고, 구성원의 뜻을 모아 기부, 후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이번 성금은 사단법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거쳐 지진 피해가 집중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5년 파키스탄 대지진 이후 최악의 지진으로 불리는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14일 현재 두 국가에서 총 3만7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일동제약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전하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