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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
우리금융 임추위는 27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에 포함된 7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덕성, 업무경험, 디지털 역량 등에 대해 충분히 토론한 결과 내부 2명, 외부 2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내부 2명은 이원덕 행장과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외부 2명은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임 전 위원장이다.
임추위는 네 명의 후보에 대해 2월 1일 심층면접, 2월 3일 추가 면접을 거쳐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할 계획이다.
금융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이원덕 행장과 임종룡 전 위원장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1962년생인 이원덕 행장은 1990년 우리은행 전신인 한일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전략기획팀 수석부부장, 검사실 수석검사역, 자금부장, 우리금융지주 글로벌전략부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우리은행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금융지주 수석부사장(사내이사)을 맡았다. 우리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내부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1959년생인 임 전 위원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과장,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국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실장, 대통령실 경제비서관을 지냈다. 2013년 6월부터 2015년 2월까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3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제5대 금융위원장을 지냈다. 임 전 위원장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인 만큼 객관적인 시각으로 우리금융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포부다.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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