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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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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품질인증주유소 538개소로 확대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25 14:32
차동형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품질인증프로그램 협약 가입 주유소를 2023년도에 전년 대비 26개소 늘어난 53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품질인증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석유관리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품질인증 협약을 체결한 주유소는 연간 최대 20회의 품질검사 및 품질컨설팅(변절기 품질관리, 보관제품 수분 체크, 석유사업법 유의사항 안내 등)을 받고 있는 주유소를 말한다.

석유관리원은 품질인증주유소에 대해 철저한 석유제품 품질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실제로 2022년도 품질인증주유소를 대상으로 협약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82%가 석유품질인증프로그램에 가입 후 석유품질 신뢰도가 향상돼 월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응답했다.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국민이 더 안전하게 석유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석유유통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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