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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의 전국 약국정보 안내 사이트 ‘휴일지킴이약국’ 메인화면 |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당일인 이날 문을 여는 보건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총 235곳이다. 민간 병·의원은 총 686곳이 문을 열고 약국은 총 1744곳, 선별진료소는 336곳이 설날 당일 문을 연다.
21~24일 연휴기간 동안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일평균 261곳, 민간 병·의원은 일평균 2823곳, 약국은 일평균 4560곳, 선별진료소는 일평균 360곳 문을 연다.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의 위치와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휴일지킴이약국’,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과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약국의 경우, 대한약사회가 운영하는 전국 약국정보 안내 사이트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를 방문해 우리동네 약국을 찾아볼 수 있다. 날짜, 시간, 지역별로 휴일에 문을 여는 약국을 검색할 수 있고 연중무휴약국, 심야약국 등도 찾아볼 수 있다. 지도를 통해 시각적으로 편리하게 우리동네 약국을 찾아볼 수도 있다.
정확한 현재 운영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 전에 홈페이지에 게재된 각 약국의 전화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지만 일부 약국은 ‘22일 설날 당일 정상영업’ 등의 문구를 올려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병의원의 경우, ‘응급의료포털’이 지난 21일부터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다. 포털에 ‘명절변원’으로 검색한 후 ‘응급의료포털 E-Gen’ 사이트를 클릭하면 우리동네 병의원과 약국 민간구급차 등을 찾을 수 있다.
서울의 경우 설 연휴 기간동안 3034곳의 약국이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먹는 처방약 판매 약국은 243곳이며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h005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