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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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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한국생산성본부, 소외계층에 설 명절맞이 나눔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18 09:57

지역 소상공인에게 구매한 물품, 종로구 관내 쪽방촌 거주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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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 관계자들이 17일 소외계층을 위해 설맞이 나눔행사를 갖고 있다.(왼쪽부터) 고영구 KPC부회장, 이도희 서울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장, 서을삼 창신1동 동장, 송영훈 KPC ESG연구센터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가 설 명절을 맞아 힘들고 어려운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KPC는 17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를 찾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창신동 일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될 식료품 선물세트 200개(7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KPC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PC는 코로나19 장기화,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상공인들로부터 상품을 구매해 지역사회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나눔활동 이외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957년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거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올해 창립 66주년을 맞은 KPC는 컨설팅, 교육, 생산성연구, 지수조사, 자격서비스 등을 통해 생산성 혁신과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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