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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왼쪽 두번째)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3일 통영 LNG 생산기지에서 설 연휴 대비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의 약 22%를 담당하는 가스공사 통영 LNG 생산기지는 지난 2002년 10월 상업운전 개시 후 지금까지 남부권역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최 사장은 LNG 선적 설비 및 저장탱크 등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천연가스 생산 설비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최 사장은 현장에서 천연가스 생산·공급 설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를 강조했다. 설 연휴를 대비해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다과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뜻 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안전은 가스공사가 추구해야 하는 최우선 경영 원칙인 만큼 모든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고,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