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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왼쪽 네 번째)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박일준(// 세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12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광업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이날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광업계 신년인사회에는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과 박일준 산업부 2차관, 김재성 한국광업협회 회장, 김장남 한국광해협회 회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규 의원은 신년사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광업계의 헌신이 참으로 컸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폭등해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어 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게 됐다"며 "광업 자원을 발굴하고 확보해서 자원화하는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지 않게 하는데 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규 의원은 지난해 10월 발생한 봉화광산 사고를 언급하며 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광업으로 인한 하천 오염 피해 최소화 등을 강조했다.
박일준 차관은 "광물 자원의 안정적 수급이 중요하다. 산업부에서 지속적으로 광업 지원 예산을 늘려가며 지원하고 있다"며 "광산의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정부도 특별 안전점검과 종합안전대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연 사장은 "핵심광물의 수급 안정 자체가 우리 경제에 중요하다. 광업계에 대해 국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공급을 계속 할 수 있도록 광업계의 파트너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내 광산이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짐하면서 광산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