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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송유관공사 직원들이 작년 12월 경산소방서에 의류건조기 등 전자 제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류건조기는 땀과 물에 젖을 일이 많은 소방관의 근무여건 상 근무복을 신속하게 건조할 수 있어 지원이 필요한 품목이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소방 현장의 여건을 인식해 보건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을 통해 소방관들이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구조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 3년간 사업장이 위치한 전국 12개 시도 지역 중 11개 지역에 대한 릴레이 후원을 완료했다.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의 건강과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결과적으로 지역 전체의 소방안전에 보탬이 돼 사회 안전망이 더욱 강화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