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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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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KGS 경남서부지사, 도시가스 입상배관 예방안전 활동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27 11:30
221226 현장사진

▲경남에너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도시가스 업계 관계자들이 입상관 보호대 안전캡 설치 및 차량 추돌 방지 스티커 부착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안전 활동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최근 고성군 고성읍 수남리 일대 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도시가스 업계 종사자들과 합동으로 입상관 보호대 안전캡 설치 및 차량 추돌 방지 스티커 부착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안전 활동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면과 이격거리가 없는 입상관 보호대가 행인들로부터 담배꽁초, 빈 캔 등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사고로 연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시설의 이미지 훼손 방지 및 담뱃불로 인한 미연의 화재 발생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예방안전 활동 참가자들은 입상관 보호대 내부 쓰레기 제거 및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상부 안전캡 설치 등을 시행했다.

차량 추돌 방지 스티커 부착활동도 이어갔다. 일몰 이후 차량 운행이 협소한 골목길을 주행하는 운전자에게 도시가스 입상배관을 인지하도록 도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회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공급권역 내 지속적으로 입상배관 안전사고 및 추돌사고로 인한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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