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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 全사업장, 올해 우수사업장 인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26 09:41
차동형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전 사업장(연구소 및 본부 등 11개 사업장)에 대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는 위험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성 평가 기준 및 인정절차에 따라 객관적으로 심사하여 인정서를 발급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공공기관의 안전에 관한 역할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인화성 물질인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석유관리원은 국민의 안전에 관한 요구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이에 석유관리원은 전국에 분포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시 안전을 점검하고, 사업장별 위험성을 크게 감소 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이 된 사업장은 유효기간(3년) 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 포상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전 사업장이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것은 안전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안전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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