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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너지와 일반 봉사자들이 22일 관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산타 복장을 하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 기업봉사단과 일반 자원봉사자 약 100명은 후원증 전달, 산타선서식, 선물 포장하기, 선물 배부 등을 이어가며 한부모가정·조손가정 아동 및 독거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해양에너지는 2008년부터 매월 임직원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조성한 ‘만미기금’으로 15년 동안 연말 성탄절에 저소득층에게 선물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역민과 기업이 함께 하는 나눔문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일방적 나눔이 아닌 소통을 통한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오광호 해양에너지 경영마케팅본부장은 "추운 겨울 성탄절을 앞두고 자봉산타 행사를 통해 홀로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해양에너지 임직원들의 마음이 조금씩 담겨있는 후원과 선물이라 더욱 뜻 깊고, 앞으로도 이웃에 따뜻한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도시가스 보급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