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2 해외자원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원안보와 민간주도 자원개발’을 주제로 지난 16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업·유관기관·학계 등 9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국내외 자원개발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겸 해외자원개발협회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자원안보의 중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민간과 공기업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협력하고 정부와 국회에서는 장기적 안목으로 정책을 수립·지원하며 학계에서는 기술 혁신을 도모하는 등 민·관·공·학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최근 첨단 신산업의 발전으로 리튬, 코발트, 망간 같은 핵심광물의 확보가 국가 산업발전에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내외 공급망 여건 변화에 대응해 에너지자원 공급망의 강화와 국가안보 차원의 위기관리를 위한 새로운 자원안보체계의 구축 등 다각적인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한국석유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엑손모빌코리아·SK E&S·SK 어스온 등 자원개발을 대표하는 5개사가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이후에는 △국내외 대응동향 세션 △자원안보특별법 세션 △자원안보특별법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해외자원개발 관계자에 대한 ‘해외자원개발 유공자 포상’에서는 정현영 한국석유공사 팀장,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 전정구 포스코인터내셔널 그룹장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claudia@ekn.kr
이번 심포지엄은 ‘자원안보와 민간주도 자원개발’을 주제로 지난 16일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업·유관기관·학계 등 9개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국내외 자원개발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겸 해외자원개발협회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자원안보의 중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민간과 공기업이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협력하고 정부와 국회에서는 장기적 안목으로 정책을 수립·지원하며 학계에서는 기술 혁신을 도모하는 등 민·관·공·학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최근 첨단 신산업의 발전으로 리튬, 코발트, 망간 같은 핵심광물의 확보가 국가 산업발전에 중요한 관건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내외 공급망 여건 변화에 대응해 에너지자원 공급망의 강화와 국가안보 차원의 위기관리를 위한 새로운 자원안보체계의 구축 등 다각적인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한국석유공사·한국광해광업공단·엑손모빌코리아·SK E&S·SK 어스온 등 자원개발을 대표하는 5개사가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이후에는 △국내외 대응동향 세션 △자원안보특별법 세션 △자원안보특별법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해외자원개발 관계자에 대한 ‘해외자원개발 유공자 포상’에서는 정현영 한국석유공사 팀장, 김윤경 이화여대 교수, 전정구 포스코인터내셔널 그룹장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claudia@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