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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가스터빈 기술정보교류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15 16:34
(첨부) 가스터빈 기술정보교류 협약식 관련 사진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가스터빈 업계 관계자들이 15일 ‘가스터빈 기술정보 교류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15일 가스터빈 진단ㆍ정비 기술력 증진 및 고장정지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동일기종 가스터빈을 운영 하는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대륜발전과 ‘가스터빈 기술정보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정보교류 협약은 한난 화성·파주 열병합발전소를 포함해 동일기종 가스터빈 발전소 간 유지보수, 성능진단 및 설비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국가 전력계통의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또 가스터빈 제작사인 MHPSK와 두산에너빌리티와 정비사인 한전KPS가 참여해 진단정비·설비개선 사례와 최신 기술동향을 발표하는 등 기술교류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상철 한난 화성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발전소 간 기술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발전사, 제작사, 정비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전력계통 안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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