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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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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이어 안마침대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15 17:24

국내에서 전 과정 제조…제품 관련 지적재산권 15건 출원·등록

[바디프랜드_사진자료] 마사지베드 에이르

▲마사지베드 ‘에이르(EIR)’. 사진=바디프랜드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에 이어 누워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 베드를 선보이며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 베드 ‘에이르(EIR)’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침대처럼 편안하게 누워 마사지 받는 침상형 마사지기를 새롭게 출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기술, 디자인, 품질부터 생산까지 전 제조과정을 국내에서 실시해 브랜드 신뢰도와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였다.

특히, 침대형 마사지 장치, 자유도ㆍ열전도성이 향상된 마사지 모듈을 포함해 온열에 특화된 침상형 제품 관련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15건을 출원ㆍ등록하면서 차별성과 전문성을 갖췄다.

이 제품은 △편안한 휴식 △시원한 휴식 △굿모닝 등 12개의 자동 모드와 5개의 사용자 맞춤 수동 마사지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사지 모듈은 좌ㆍ우, 전ㆍ후, 상ㆍ하 6개의 축을 기준으로 지압하며 부드럽게 마사지하는 ‘초밀착 탄성 마사지 모듈’을 탑재했다. 특히 마사지 모듈 내 장착된 ‘플렉시블 댐퍼(Flexible Damper)’가 마사지 볼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해 몸의 굴곡을 따라 이동하며 들뜨거나 아프지 않은 초밀착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 강도는 사용자의 취향대로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7단계 입체 마사지 시스템을 갖췄다.

마사지 볼은 취향과 컨디션에 따라 섭씨 35도부터 65도까지 7단계로 빠르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에이르는 미사용 시 다리 받침대의 리클라이닝 기능을 통해 소파 형태의 가구로 활용이 가능해 높은 공간 활용도를 갖췄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형태와 기능의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특성을 파악해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는 헬스케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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