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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효성은 푸르메재단과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2022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효성 |
지난 14일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열린 ‘푸르메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푸르메센터를 이용하는 장애 어린이·청소년·가족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초대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탄 고깔모자 만들기, 성탄 팔찌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먹거리 부스를 통해 행사 참여자들에게 떡볶이와 어묵꼬치, 와플 등 간식을 제공했다.
음악회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지원시설인 종로아이존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핸드벨 공연, 종로장애인복지관 울림소리의 난타 공연, 발달장애 소리꾼 장성빈의 판소리 민요 공연, 장애-비장애인 극단 라하프가 준비한 탭댄스 공연, 발달장애인 바리톤 성악가 박민규의 무대, 발달장애인 플루트 앙상블인 그라토플루트의 무대가 이어졌다.
lsj@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