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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현장중심 안전경영 강화로 중대재해 'ZERO' 달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14 11:33
한난

▲한국지역난방공사 경영진들이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지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경영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9개 모든 지사 및 현장 작업장을 대상으로 ‘임원 현장중심 안전경영 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안전 담당 임원인 안전기술본부장이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안전기술본부장이 협력업체 및 건설공사 시공사가 참여하는 안전보건협의체를 직접 주관하고 직원 간담회를 시행하는 등 현장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한난은 지난 4년간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해오고 있다. ‘양산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협력업체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증액 요구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법적 기준 외에 추가로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도 했다.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경영진의 사업현장 안전 점검을 지속 실시해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laudia@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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