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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8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함께 지난 8일 진행한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유성구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기술공사가 400만원을 후원해 담근 김장김치는 유성구 저소득가정 136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담그기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누리봉사단’16명, 행복누리재단 관계자, 적십자사 봉사단 유성지구 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았다.
가스기술공사에 따르면 공사 ‘그린누리봉사단’은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유림공원에서 진행된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봉사단원 10명이 참여해 정성스레 김치를 담그고, 250만 원을 후원했다.
박종호 가스기술공사 ESG상생협력처장은 "매년 실천해온 김장 나눔 행사가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