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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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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4호기, 5년만에 재가동 결정…"안전성 확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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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17년부터 가동이 중지됐던 한빛4호기가 5년여 만에 재가동에 나선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9일 전라남도 영광 원안위 한빛원전지역사무소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등과 ‘임계 전 회의’를 열어 한빛4호기 재가동을 결정했다.

앞서 한빛4호기는 지난 2017년 5월 정기검사를 진행하던 도중 격납건물 내부에서 공극(구멍) 140개와 철판 부식 등이 확인돼 가동이 중단됐다.

원안위는 전날 제16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재가동 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을 모두 확인했고 현재까지 실시된 공극 검사와 구조건전성 평가 등이 적절하다며 원전 운영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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