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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사진=쿠쿠 |
쿠쿠전자와 쿠쿠홈시스는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지난 1954년 수출 1억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KITA)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공헌한 기업들의 공로와 노고를 표창하기 위해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쿠쿠전자는 지난 2006년 1000만불 탑을 시작으로 2016년 5000만불 탑까지 총 4회의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5000만불 수출의 탑을 다시 한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 품목인 밥솥으로 30개국에 진출해 수출과 판매에 힘쓰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추진한 결과 독보적인 압력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매년 큰 폭의 수출 성장을 거두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5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쿠쿠홈시스는 동남아 시장인 말레이시아, 싱가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인도를 비롯해 미국, 러시아, 이란, 중국 등 법인 분할 후 16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생활가전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