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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훈 현대상선 전 대표의 B2B 경영을 총망라한 신간이 나왔다. 책은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쌓은 영업과 협상, 경영 노하우와 성공하는 기업, 성장하는 조직, 도전하는 경영을 위한 통찰을 담았다.
저자는 올해 3월까지 HMM의 수장을 지낸 전문 경영인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마케터이자 협상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HMM은 100여척의 선박으로 컨테이너·벌크화물 운송 등을 하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 기업이다. 1983년 8월 현대그룹이 인수하며 현대상선으로, 2020년 4월 HMM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뛰어난 인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종합 해운 물류 기업으로 성장한 HMM은 국내 1위 대표 해운회사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됐다. 그 중심에 배 대표가 있다.
배 대표는 고려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LG그룹에서 경력을 쌓았다. 공대 출신의 그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쌓은 생동감 넘치는 경영의 기술과 영업 노하우가 이 책 ‘B2B 경영, 훅하고 딜하라’에 담겼다.
신간은 시대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 파이프라인 관리, 협상, 인재 관리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모든 프로세스는 무조건적이 아닌, 시행착오를 겪어 더욱 발전하는 방향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변화’와 ‘도전’이 ‘B2B 경영, 훅하고 딜하라’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다.
제목 : B2B 경영, 훅하고 딜하라 - 배재훈 전 현대상선 대표의 글로벌 시장 정복 전략
저자 : 배재훈
발행처 : 포르체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