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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동절기 장애인 시설 창호 교체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01 10:04

효정비전타운에 8,600만원 상당 휴그린 창호 지원

금호

▲백종훈(왼쪽) 금호석유화학 대표와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지설협회장이 비대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에너지경제신문 이승주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경기도 용인시 장애인 복지 시설 ‘효정비전타운’에 약 8600만원 상당의 휴그린 창호를 지원하고 설치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창호 교체가 시급한 장애인 복지 시설 창호를 휴그린 제품으로 교체하며 장애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효정비전타운의 기존 창호는 알루미늄 소재로 돼있어 외기를 막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로 인해 시설 이용자가 호흡기 질환에 쉽게 노출되고 시설 차원에서 난방비 역시 부담이 돼왔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휴그린 창호 지원 사업을 통해 시설 측은 연료비 부담을 덜고 시설 이용자들은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우수한 단열 성능을 가진 휴그린 창호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sj@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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