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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내추럴 모노크롬’ 제품들. 사진=SK매직 |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SK매직이 국내 3대 디자인상인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무더기로 9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29일 SK매직에 따르면,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포함해 총 9개 제품에 걸쳐 디자인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생활 속 자연스러움’을 지향하는 SK매직의 차별화된 디자인 정체성 ‘내추럴 모노크롬(Natural Monochrome)’을 반영한 생활가전들이 일상 공간 속으로 스며들어 고객 생활에 일부가 되고자 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내추럴 모노크롬 디자인 주제를 잘 녹여 ‘핀업 베스트 100((PIN UP BEST100)’에 이름을 올린 SK매직 제품들은 △올인원 플러스 직수 얼음 정수기 △에코미니 정수기 그린41 △에코클린 음식물처리기 △터치온 프로 식기세척기 △올파워 인덕션 등 총 7개 제품이다.
또한, 신입 및 영입 구성원에게 제공되는 ‘친환경 웰컴 키트’로 본상을 차지했고, 패밀리 전자레인지도 ‘파이널리스트(Finalist)’로 선정됐다.
SK매직은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 앞서 올해 내추럴 모노크롬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굿디자인 어워드(GD) 특허청장상과 최고상에 잇따라 차지하며 국내외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페인 포인트를 기반으로 가전의 본질에 충실하기 위한 절제된 디자인이 SK매직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이라며 "혁신기술과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이는 생활구독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