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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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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상·하체 동시에 마사지 받으세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17 16:52

2개 모듈 적용 ‘더크루즈’ 안마의자 출시
목~허리, 허리~허벅지 나눠 ‘동시 작동’

[바디프랜드_사진자료] 신제품 더크루즈

▲‘더크루즈(The CRUISE)’. 사진=바디프랜드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상ㆍ하체를 동시에 마사지해 주는 새 안마의자를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듀얼 무빙’ 기술을 탑재한 안마의자 신제품 ‘더크루즈(The CRUISE)’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더크루즈는 2개의 마사지 모듈로 상ㆍ하체를 동시에 안마해 줘 피로 회복 체감도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목부터 허리까지 상체부에는 사람의 손맛과 가깝게 마사지하는 핑거 무빙(Finger Moving) 기술을 적용한 XD-Pro 모듈을,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하체부에는 강력한 2D 모듈을 갖췄다.

이를 통해 안마의자의 핵심이자 사람의 손에 해당하는 마사지 모듈을 동시에 움직이는 듀얼 무빙(Dual Moving) 기술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코어 밸런스 마사지 △굿나잇 마사지 △섬섬옥수 마사지 등 16개의 듀얼 모드가 탑재했다.

프레임은 수평에 가까운 최대 170도 각도까지 눕혀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신체 하중을 분산하는 인체 공학적 설계를 접목했다.

다리부의 가동 범위를 대폭 넓혀 무릎 스트레칭에 특화된 마사지도 구현했다. 종아리와 발 안마부의 가동 범위를 각각 9cm, 17cm씩 확장해 위ㆍ아래로 더 강하게 늘려줄 수 있다. 또한, 최대 45도까지 가능한 3단계 종아리 온열 기능도 갖췄다.

간편한 조작을 위해 풀터치 리모컨을 적용했다. 8인치의 넓은 화면과 사용자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설계로 직관적인 제어와 손쉬운 사용이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섬세한 마사지가 필요한 목ㆍ어깨, 보다 강한 마사지가 필요한 허리와 다리 등 부위별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사지 모듈을 분리한 제품을 출시했다"며 "각 마사지 모듈의 움직임을 수동으로도 개별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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