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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에너지공단과 에너지 위기 극복 캠페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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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직원들이 15일 에너지위기극복 거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한국에너지공단과 15일 울산시 고속터미널역 인근에서 대국민 에너지 절약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동서발전은 지난 10월 18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식’을 열고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올 겨울 에너지사용량을 직전 평균 대비 10% 절감하는 에너지 절약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14일 에너지 다이어트 10 가두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홍보자료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18~20°C 유지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방의 조명 끄기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높은 가전제품 사용하기 등 일상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을 제안했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울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의 노력으로 발전소 에너지 절감과 지역사회의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캠페인을 지켜본 한 시민은 "올 겨울 한파가 심할 거라는 뉴스를 봤다. 기업에서 앞장서서 가정·상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주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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