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김하영

hay1015@ekn.kr

김하영기자 기사모음




14~18일 '중견기업 주간’…허리기업 혁신성장 한자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13 15:18

디지털전환·혁신컨퍼런스·일류상품선정 등 행사 다양

2022 중견기업 주간 주요 계획.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2 중견기업 주간 주요 계획.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중견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T), 성과 확산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2 중견기업 주간’ 행사가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맡는 중견기업계의 사기를 높이고자 중견기업법에 따라 매년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중견기업 주간’를 맞아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디지털 전환(DT), 성과 확산, 해외시장 진출 등 네 가지를 주제로 중견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15일 한국·독일 기술협력센터 입주기업이 그동안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우수 연구기관과의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독 중견기업 기술협력 파트너링’ 행사가 열린다.

이어 오는 16일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우수 혁신사례 등을 소개하는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점프-업(Jump-Up)’ 행사를 선보이고, 17일 ‘중견기업 혁신 컨퍼런스’에선 신사업 진출·해외시장 개척 성공 사례 발표와 함께 ‘등대기업’에 선정된 중견기업에 상패가 수여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18일 해외 인수합병(M&A)을 활용한 사업재편과 신사업 진출 방안을 제시하는 ‘중견기업 신사업 전환 포럼’과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