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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지역 골목길에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하고 있다. |
올해는 ‘전력거래소와 함께하는 햇빛으로 마을을 밝히고, 나눔으로 가치를 더하다’라는 제목으로 광주 동명동, 지산동 일대 100세대 및 어두운 골목 50여개소에 태양광 센서등 설치를 지원했다.
태양광 센서등은 낮 시간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LED 가로등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와 함께 반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제안하여 진행된 이번 사업에 전력거래소는 물품 지원과 함께 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반디봉사단 10여 명이 직접 설치에 참여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유 석 ESG경영팀장은 "반딧불이처럼 작지만 따뜻하고 환하게 골목을 비추어주는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통해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역 내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