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전지성

jjs@ekn.kr

전지성기자 기사모음




황주호 한수원 사장, "안전 최우선 원전 운영으로 전력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1.12 14:37
1

▲황주호 사장이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화상을 통해 대책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다가오는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과 원전 운영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최근 경주 본사에서 ‘겨울철 전력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주호 사장과 원자력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30여명이 참석해 올 겨울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기본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회의는 원전 안전운전 실천 다짐에 이어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원인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운영 및 정비 프로세스 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으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도출하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국제 에너지 수급환경 불안으로 LNG 가격이 급등하는 등 에너지 안보와 국가 경제가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원전을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j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