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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임직원 봉사자들과 장애인 참가자들이 삼남길을 걷고 있다. 사진=㈜코오롱 |
꿈을 향한 삼남길 트레킹은 가을철마다 과천 코오롱타워 인근 복지기관의 장애인을 도와 삼남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이 1km를 걸을 때마다 기부 성금 1000원을 적립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사랑의집, 소망재활원, 수리장애인복지관, 양지의집 등 4개 기관 63명의 장애인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코오롱타워를 출발해 야생화자연학습장을 돌아오는 5km 코스를 함께 걸었다.
지난 2년간 진행했던 온라인 걸음 기부 캠페인도 20일까지 이어진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2억 걸음, 약 14만km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창단된 코오롱사회봉사단은 임직원들의 봉사집중 주간 ‘드림파트너스위크’,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캠페인’,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에게 신학기 용품을 선물하는 ‘드림팩(Dream Pack) 기부천사 캠페인’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lsj@ekn.kr